이천킹카 최재혁 아내 정채언 고딩엄빠4 재방송 !
오늘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제가 요즘 예능프로그램을 자주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무얼볼까 채널을 돌리다보니 고딩엄빠4가 하더라구요. 쭉 보다 생각이나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이제껏 본 고딩엄빠중에는 가장 나았던 것 같은느낌..지난번 고딩엄빠 봤을때는 정말 화가나거나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이 많아 한동안 안봤었거든요.
이번에 나온 고딩엄빠4의 주인공은 바로 이천킹카로 불리는 최재혁님과 아내인 정채언님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어요. 정채언님이 남편 최재혁님을 첫눈에 보고 반해 한달을 쫒아다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오지랖친구들이 sns를 커플로 맺으며 사귀게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정채언님은 정말 이천킹카 최재혁님만 따라 다니게 되지요. 하지만 계속 최재혁님만 따라다니다 보니 결국 학교를 안가는 상황발생! 거기다 엄마와 다투고 자퇴선언까지..정말 보는 내내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외박에 가출동거까지..맙소사.. 동거를 시작하며 잘살줄 알았지만 쉽지 않죠. 정채언님의 집착으로인해 최재혁님은 점점 지쳐갑니다.
그러나 최재혁님이 친구들 모임에 나가려는데 따라가겠다는 정채언님! 하지만 이번만 혼자가겠다고 하고 집을 나셨지만 정채언님은 그 술집까지 찾아가게되죠. 결국 싸움은 더욱더 커져만 갑니다. 아 정말 몬가 안타까운 느낌..ㅠ.ㅠ
그리고 점점 배가 고파질수록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엄마. 정채언님은 큰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전화를 하게되죠. 결국 딸을 져버릴수 없는 엄마는 먹을껏을 바리바리들고 옵니다. 그리고 딸을 설득하죠. 공부해서 대학가서 좋은 직장에가자고. 하지만 임신이되고 말죠.
그리고 스큐디오에 나온 정채언님! 게스트분들이 얼굴만 보고 결정을 하면 안되고 경제적 여건등 봐야하는거라고 말을했지만 정채언님은 얼굴만 본다며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남편인 이천킹카 최재혁님은 스튜디오에 나오지 않아 의아했는데 다행히 지금 두분은 잘 살고 있으며 얼굴이 나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최재혁님! 하지만...응??? 그런데 이후 살찌기 전 사진이 나왔는데 모두들 잘생겼다며 납득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두분은 열심히 모아 전세집에서 살 정도로 형편이 나아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임신했던 아이도 아주 이쁘게 잘 크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고딩엄빠 사연을 제보한 사람은 바로 남편 최재혁님.
이유는 바로 정채언님의 sns중동이였는데요. 최재혁님의 직업은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한다고 했고 정채언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센터에서 사무엄무를 보는것이라고 합니다. 급여는 정확히 딱 100만원이라며. 하지만 정채언님이 정말 하고싶은건 바로 전업으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는 항상 협찬물건들이 택배로 왔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어요. 버는 돈에 비해 지출비용이 많았거든요. 특히나 sns를 하며 지출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서장훈님 또한 버는 족족 다 사용한다며 한소리를 하셨죠. 심지어 남편속옷을 사고 후기작성해야한다며 사진을 요구합니다. 남편은 당연히 이해도 안되고 황당해 하죠.
그리고 둘이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남편은 얼굴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요. 정채언님 친구분이 놀러왔을때 했던 이야기가 아이사진에 악플이 달린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sns는 모두가 볼수 있는 공간이이게 이런저건 댓글들이 많이 달리게 되죠. 남편 최재혁씨가 걱정하는것은 바로 요즘 세상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기에 아이사진이 노출이되어 누군가가 아이를 해할까 걱정이 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도 최재혁씨는 본인 얼굴이 아닌 뒷모습 정도는 괜찮다며 이야기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도 이야기 하길 sns에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노출이되면 나중에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꺼라며 sns 중독의 심각성에 대항 이야기도 오고갔습니다. 그래도 훈훈하게 잘 끝난거 같고 두분이 잘 사시는 모습을보니 좋아보입니다. 정말 서로 잘 아껴주며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