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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CMA 발행어음형 - 이자 및 사용후기

한국투자증권 CMA란?

CMA는 입출금이 자유롭고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현금관리 통장입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과 유사하지만, CMA는 증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사용 중인 한국투자증권 CMA 발행어음형의 이자와 사용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CMA의 종류 - 발행어음형에 대해

CMA 통장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RP형, 발행어음형, 종금형. 이 중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RP형: 증권사가 보유한 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수하여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는 구조입니다. 국채나 지방채와 같은 안전한 자산에 투자되며, 가장 일반적인 유형입니다.
  • 발행어음형: 증권사가 직접 발행한 어음을 고객의 자금으로 매수하고, 이후 원금과 이자를 되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채권 대신 어음을 매수한다는 점이 RP형과의 차이점입니다.
  • 종금형(종합금융형): 발행어음형과 유사한 수익 구조를 가지며, 예금자 보호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금리 상황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형 CMA의 현재 금리는 연 3.15%입니다. 올해 초에 비해 금리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처음 가입했을 때는 연 3.3%의 이율을 받았으나, 현재는 0.15% 하락한 상태입니다. 6월 말에는 연 3.25%였으나, 불과 2개월 만에 0.1% 더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얼마나 더 떨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CMA나 파킹통장은 금리 하락기에 불리할 수 있어,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CMA 사용후기

제가 한국투자증권의 CMA를 선택한 이유는 입출금이 자유롭고, 복잡한 우대조건이 없기 때문입니다. 파킹통장은 우대조건이 많아 번거로운 반면, CMA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주식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주거래 은행에서 CMA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쉽게 물타기(추가 매수)를 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금리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다른 통장으로 갈아탈지 고민 중입니다. 새로운 CMA 계좌를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설할지에 대해서도 신중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율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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