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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종합저축이란? 조건과 혜택 알아보기

비과세종합저축의 의미

비과세종합저축이란 저축 상품 중에서 이자나 배당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특별한 상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자나 배당을 받을 때 15.4%의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비과세종합저축은 이 세금이 면제되어 세금 부담이 0원이 됩니다.

 

 

 

 

 

 

이러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저축 상품을 비과세종합저축이라고 하며, 개인당 5,000만 원까지 저축이 가능합니다. 이 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비과세종합저축을 받을 수 있는 조건

비과세종합저축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합니다:

  1. 만 65세 이상인 거주자
  2.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3. 상이자 (국가유공자)
  4.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5.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6.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이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비과세종합저축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본인이 해당 대상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경우

비록 위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직전 3개년 과세 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던 경우에는 비과세종합저축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이미 상당한 이자소득을 얻은 사람들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취지입니다.

 

 

비과세 혜택이 얼마나 절약될까?

비과세 혜택을 통해 실제로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00만 원을 연 3% 이율의 예금에 2년간 넣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과세 대상일 경우

과세 대상이라면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되며, 이 경우 세금으로 약 18만 4,800원이 부과됩니다. 이는 이자로 받은 금액의 약 1/5에 해당하는 금액이 세금으로 빠져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비과세 대상일 경우

반면, 비과세 대상이라면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아, 2년간 발생한 120만 원의 이자를 전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과세 혜택은 생각보다 큰 절세 효과를 제공하므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반드시 이 혜택을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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